<기독신보> 교회통신 정리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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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일학교의 創立記念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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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류신리교회에서는 4월 9일 주일학교 창립기념회를 본교 부장 임의걸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 성경낭독, 노래, 강연, 기념사, 축사, 답사, 기도식을 하고 마쳤다.

주제어 : 류신리교회(평남 대동군 율리면), 주일학교, 임의걸, 황도엽, 장문신, 오정일(교사), 이명진(여교사), 김병주, 김광순, 장선욱, 김지호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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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혜산진교회 新建築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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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혜산진교회에서 회당을 새로 건축하기 위해 연보한 금액이 800원에 달했고 지난 7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0월에 준공하였다. 일반 교우들이 열심히 도운 것은 물론, 이인규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몸바쳐 감독하였다.

주제어 : 혜산진교회(함남), 이인규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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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즁간진교회 地方大査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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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간진교회에서는 1월 16일부터 1주일간 지방 대사경회를 개최하였다. 교사는 지방 목사 이기형과 주하룡 장로뿐이었지만 공부와 오후 강설회에 흡족한 은혜를 받아 교인의 타락한 믿음이 소생하고 기쁨이 충만하였다.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이가 남자 106, 여자 80명이었다.

주제어 : 중간진교회(평북 자성군), 지방대사경회, 이기형(목사), 주하룡(장로)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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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백의유지 孤兒敎育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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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장백현 유지와 동포들의 발기로 1월 1일에 장백고아교육회를 설립하였는데 회원 150명, 재산 150원, 부인회원 10여명에 달하였다.

주제어 : 고아교육회(중국 장백현), 장주성(회장), 송규원(부회장), 이재연(총무), 김봉천(서기), 주면식(재무), 이종(의사부장), 김하원(학무부장), 이석환(사교부장)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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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쟝백쳥년회 巡講傳道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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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국 장백현 기독청년회는 2대의 전도대를 조직하여 순회 강연을 하여 각지에서 환영받으며 30여명의 신자를 얻고 낙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주제어 : 기독청년회(중국 장백현), 한운섭(제1대 대장), 이리규, 조도현, 김병락, 김성권, 장주식, 이제우, 고성기, 이재연(제2대 대장), 김일삼, 오남세, 서만순, 강성, 오창제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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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리원재씨의 內外科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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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하얼빈 고려의원 이원재씨는 만주에 개원하고 3,4년 고생 하였으나 적극적 신앙으로 원장이 되었다. 그는 자선사업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무료로 시술하고 전도하여 하얼빈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힘쓴 결과 미감리교회로부터 파송 받아 1921년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교회 설립 이후 헌신적으로 교회 사무를 전담하였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기 위해 금년 4월에 협성신학원에 입학하였다.
 

주제어 : 이원재(할빈 고려의원), 세브란스 의학교, 박정식(의사), 조인원(의사)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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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할빈교회에서 開院當席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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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북만할빈 기독교 미감리교회에서 유치원을 설립하여 3월 20일에 동포 300여명이 참가하여 개원식을 거행하였다. 교사 황은순의 노래에 감격하여 연금이 걷힘.

주제어 : 기독교 미감리교회(북만주 하얼빈), 황은순(교사), 이원재, 이병천, 변홍규, 홍병수, 할빈기독부인회, 윤영락, 윤대근, 이신숙, 이종락, 랑득영모, 최계화김보, 차리자, 러신도, 한안라, 김진욱, 강인환, 김성배, 박영구, 장준기, 박영룡, 안정원, 채봉문, 노순경, 김제현, 문흥빈, 김병한, 이정애, 장명섭, 김도연, 김충희 모, 이창림(할빈영실학교), 김정구, 배일신, 박정식, 양경운, 김기렵, 김태호, 박리사. 김보리 모, 정승일, 박정순, 김유리, 신굉현, 하마리아, 박심보, 이성호, 한일세 부인, 양봉우, 박종천, 장명환

1922년 5월 3일 (제7권 제18호 / 제334호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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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경도에 朝鮮基督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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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이 교회는 1919년 10월에 시작하여 60-70명의 신자가 모였다. 금년 1월부터는 교회 안에 노동야학교를 설립하여 동포들에게 조선어, 조선 역사, 지리, 영어, 일어 등을 가르침. 정병직, 제국대학 재학 중인 구윤일, 그리고 동지샤대학 중학부, 경도중학교, 제3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10명의 교사들이 가르쳐 지금은 남녀 30명 정도가 출석한다.

주제어 : 경도(일본), 노동야학교, 정병직, 구윤일, 제국대학, 동지샤대학 중학부, 경도중학교, 제3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