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보> 교회통신 정리

1922년 4월 19일(제7권 16호/제332호 4면)
분류: 교회통신
제목: 회령교회내 -兩校 卒業式

회령교회에 사립 신흥학교와 보흥여학교는 형제의 친분이 있는 학교로, 설립된 지 10여년에 많은 영재를 교양하였음은 세상이 누누히 기억하는 바로, 3월 22일 오전 10시에 제8회 증서수여식을 본읍 예배당에서 두 학교 학생 220여명과 일반 유지의 만장의 성창을 이루는 중에서 최경재씨 사회하에 거행하였는데, 졸업생은 여자 9명이었으며, 더욱 부두일 박사의 훈유(訓諭)에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에게 많은 느낌을 거쳤다더라.

주제어: 회령교회, 신흥학교, 보흥여학교, 최경재, 부두일(FooteWilliam박사)

1922년 4월 19일(제7권 16호/제332호 4면)

분류: 교회통신

제목: 함남로회가 -元山府에 開

함남노회를 3월 29일 오후2시로 30일 오후 4시까지 원산 부광 석동예배당에서 개회하였는데, 참석 16인 중에 임원은 회장 김광표, 서기 엄치상, 회계 영재형 제씨였으며, 사무처리는 신학준사엄치에 대하여 장립하였고 소중(小中)학교 성경과정은 일치하게 편집 교수하기로 하고, 함흥 영생학교 소화(小火)에 대하여 5월 첫주일에 각 교회가 연보하기로 하고, 고래회 장소는 함흥으로 하기로 결정 후 정각에 성만찬 예를 거행한 후 폐회하였다.
 

주제어: 석동예배당(함남 원산 부광), 김광표(회장), 엄치상(서기), 영재형(회계), 영생학교(함흥)